렐라씨에요,
1년 전 알레그리아를 보고 태양의 서커스는 무조건 예약하자 ! 라고 다짐했고
올해 루치아 얼리버드 예매 성공❤️🔥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관람하고 왔어요
감동이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관람 후기 고 !
설레는 마음으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12시 공연을 보기 위해
잠실 종합 운동장 내 빅탑으로 출발~
구경거리도 많고, 사진 찍을 부분도 많아서
미리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도 늦게 도착할수록 공연장과 멀어져요..
( 태양의 서커스 주차비는 대략 6,000원 )
멕시코 문화를 테마로 한 루치아
LUZIA는 스페인어의 luz(빛), lluvia(비)를 결합한 의미에요
라틴풍의 노래와 10,000리터의 물을 활용한 수중 곡예가 특히 아주 아주 환상적이에요 ✨
태양의 서커스 입구로 들어가면~
짠,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SR석 200구역 O열 15, 16번
VIP석 바로 뒤에 있는 SR석
가운데 부분이어서 기둥에 가려지지고 않고
아무래도 VIP석 보다는 못하겠지만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
인터미션 ( 쉬는시간 ) 25분엔
츄러스와 핫도그, 팝콘 등 판매를 해서
간식을 먹을 수 있어요 냠냠
특히, 츄러스 아주 맛있어요 !
가격이 아주 사악한 굿즈 구경도 하고~
한편에는
알레그리아때 남은(?)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ㅋㅋ
커튼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시간은 130분
너무 너무 너무 재미 있어서 ㅠ
30분만에 끝난거 같을 정도로,
매우 아쉬웠어요
남는건 역시 굿즈,,
비싸서 키링은 못 샀지만
뱃지와 입체적인 마그넷 구매
오래 간직 할거에요 💛
연말 공연으로 보셔도 너무 좋을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알레그리아 다음으로 본 저의 두 번째 태양의 서커스로 다음 세 번째는 어떤 걸 보게 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다음 태양의 서커스 때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