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리틀사이공 분보싸오 질리지 않는 맛 :D

렐라씨에요,

평소 쌀국수 참 좋아하고요, 국물 진~ 한거 좋아하는 편인데 분보싸오 먹고는 쌀국수는 저 멀리~ ㅋㅋㅋ 분보싸오란 소고기볶음 쌀국수로 국물이 없는 쌀국수에요 신기하죠? 아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리틀사이공 분보싸오, 저는 유독 압구정 리틀사이공 지점이 제일 맛있는거 같고 새벽에도 갈 수 있어서 여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자리에 일단 앉아서 메뉴판 보기도 전에 쌀국수 + 분보싸오 + 짜조 메뉴 골라주고요, 후회하지 않을 리틀사이공 메뉴 추천입니다!

매콤한 분보싸오 소스와 아주 매운 고추 쫑쫑 썰어주시고요, 요건 국물있는 쌀국수에서 퐁당퐁당 넣어서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깊은맛 ㅜㅜ 너무 맛있고 절여진 무도 함께 아삭한 식감까지 놓지지 않습니다

압구정 리틀사이공 분보싸오와 쌀국수 먼저 나와주고요 분보싸오 요건 양이 많은 라지 사이즈이고요! 이때가 새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올떄마다 라지 사이즈로 주문! 미디움 사이즈는 뭔가 부족해요 ㅋㅋ 배불리 먹을꺼면 라지로~

보기만해도 군침이 흐를 듯한 비쥬얼이에요 그쵸?

물론 쌀국수도 맛있지만 오늘의 메인은 분보싸오~

거기에 잘 튀겨진 짜조! 짜조는 약간 군만두 같은 느낌으로 안에 토란을 넣고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다음 갓 튀겨낸 음식으로 진짜 너무 바삭해요 ㅜ 저 바삭한거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서 짜조도 기본으로 함께 시켜줍니다! 조금 짭짤할 순 있어요~

아까 함께 준 양념소스를 끼얹어 분보싸오에 뿌려주시고요 처음에 다 넣지 마시고! 조금씩 간을 보면서 넣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다 넣고 또 더 달래서 양념을 조금씩 찍어먹어요 캬~

분보싸오 위에 파인애플은 함께 섞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비벼먹기 전에 먼저 골라먹어요! 새콤달콤한게 식감을 살려주는 맛이에요 에피타이저라고나 할까~ㅋㅋㅋㅋㅋ

쉐킷쉐킷해서 분보싸오를 섞어서 비벼줍니당~ 양념색이 뚜렷하지 않아서 다 섞인건가.. 맛이 심심 하지 않을까 .. 하실 수 있겠지만 일단 한 입 ㅋㅋ 넣어보세요! 그렇다면 응? 하는 동시에 계속 젓가락이 향해 있는걸 보실 수 있는 압구정 리틀사이공 분보싸오! 새벽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고 글쓰면서 저는 또 군침이 삭- 돌아주는게 곧 다시 먹으러 가야겠어요 >_<

압구정 리틀사이공 분보싸오 라지 가격은 11,000원 쌀국수는 9,500원 짜조 가격은 어디갔죠? ㅋㅋㅋㅋㅋㅋ 서비스면 조으련만 헤헷

집 앞에 생겨주면 너무 좋을거 같은 리틀사이공 메뉴 추천 쾅쾅 :ㅇ 주차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