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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명절 전 부치기, 간단하고 색다른 전요리
    Tasty 2017. 10. 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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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렐라씨에요,


    드디어 길고 긴 연휴, 풍성한 한가위 추석이 다가왔어요! 매년 명절때면 꼭 하게 되는 전 부치기, 저희는 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은 간단하고 색다른 전요리 보여드리려고 해요


    일명 어묵꼬치전요리! 

    준비물은 맛살, 어묵, 고추, 햄, 계란, 이쑤시개 를 준비해주세요

    색다른 전요리에 어묵은 안에 구멍이 숭 하고 뚫려있는 어묵으로 고르셔야해요! 넙적한 어묵은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요! 어묵 사진만 찍어드렸어야했는데 오이고추를 넣어버려서 ㅜ 빠지지 않아요... 흑

    고추는 매콤한 고추도 넣으면 술안주 전요리로 으뜸이고요! 저희집은 매운음식을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아삭한 오이고추로 대체했어요, 이렇게 동그란 어묵 사이로 고추를 넣어주시고

    칼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햄은 평소 드시던 제품으로 드시면 되는데 스팸은 사실 너무 짭짤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저희는 마늘햄 종류로 넣어 탱글한 식감을 살려주었어요! 맛살은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주세용

    그리고는 이쑤시개를 사용해서 꼬치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짠~ 귀엽죠 ㅋㅋ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준 맛살은 모자를 연상케 하고요 꼬치가 있어서 남녀노소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좋아하는 색다른 어묵꼬치전요리가 준비되었어요!

    제가 유별나게 어묵꼬치전을 너무 좋아해서 한번 할때 일반 고기전보다 훨~씬 많이해요 ㅋㅋ 주방에 두면 그냥 손이 저절로 가게되는 색다른 전요리에요 헷

    그리고 계란물을 풀어서 꼬치 전을 퐁당 담궈줍니다.

    햄이나 어묵, 맛살등에 간단하게 기본 간이 되어있어서 계란물에는 따로 소금을 넣거나 간을하지 않으셔도 충분해요!

    촉촉하게 계란물이 적셔진 어묵꼬치전은 하나씩 꺼내서

    식용류를 부어 달궈진 판 위에 하나씩 쪼르르 올려주어 전을 부쳐줍니다

    계란이 너무 없으면 폭삭한 느낌이 없으니까 듬뿍 넣어주시고 불판 위에 가득 올려서 속도를 내주면서 전 부치기 시작해주세요

    계란이 노릇노릇 익어가면 꺼내주시면 되고요,

    완성된 간단하고 색다른 전요리 어묵꼬치전! 

    사실, 전 부치기 보다는 꼬치를 만드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지만은.. 이쑤시개 꽂아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와 소주와 맥주의 안주로도 기가막힌 색다른 전요리로 이번 명절에 함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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